명인 원장현, 고양의 마음 훔쳤다
명인 원장현, 고양의 마음 훔쳤다
  • 최유진 본부장
  • 승인 2018.11.20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고양파주] ‘젊음의 천공’. 국악 분야 공식 1호 평론가 윤중강이 19일 원장현 명인의 대금 산조 공연을 정의한 극찬이다. 이소영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4대를 이은 대금 명인공연의 기대감 때문인지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 하우스콘서트장은 게스트들로 빼곡히 자리했다. 

이소영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이 원장현 명인을 소개하고 있다.
이소영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이 원장현 명인을 소개하고 있다.

"청중과 함꼐 호흡하는 예술은 상품이다. 그러기 위해서 예술가는 피나는 노력이 필료하다"라는 원장현 명인은 30대 이른 나이에 벌써 본인의 이름을 건 ‘원장현류 대금산조’를 만들었다. 대금뿐만이 아니라 거문고와 태평소 연주 또한 일품이다. 시나위를 비롯한 독창적인 즉흥 연주도 유명하다. 조부로부터 아버지, 아들에 이르기까지 4대째 대금 가계를 잇고 있다. 딸은 해금 연주가로 활동 중이다.

천상에서부터 울려퍼지는 듯 깊은 공명의 ‘원장현류 대금산조’로 문을 연 공연은 장남 원완철 대금·장고 연주자이자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의 이중주로 이어졌다. 원 명인의 B 플랫 음색의 다소 느슨한 거문고 연주 후 대금 창작곡인 ‘날개, 소쇄원, 고향가는길’이 연주됐다.

대금 산조 연주에 몰입한 원장현 명인
대금 산조 연주에 몰입한 원장현 명인
아들 원완철과의 이중주는 객석의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아들 원완철과의 이중주는 객석의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2부 순서에서는 이소영 센터장의 진행으로 원장현 명인과 윤중강 국악 평론가와의 대담이 진행됐다. 이날 공연과 담화는 국악방송 페이스북<공연 확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영희·정대석·원장현·문재숙·이태백·이지영 등 국악계 국보급 명인들이 출연해, 판소리와 민요, 산조와 시나위 등 민속음악을 비롯해 창작곡에 이르기까지 우리음악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는 명장명인열전 시즌2 <전통의 원형을 찾다>가 내년 5월까지 진행된다. 다음 달 세 번째 공연은 이지영 서율대 음악대학 교수의 가야금산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이 진행된 하우스콘서트장은 명지병원의 VIP병동을 포함한 예술융복합 의료시설이다. 신관 뉴호라이즌힐링센터 5층에 있다.

명지병원과 명지병원예술치유센터 주최, 국악방송 후원, 비온뒤·미디어고양파주가 협력하는 뉴힐하우스콘서트 시즌2는 관람료 3만원으로 65세 이상 50%, 24세 이하 및 고양시 거주자 3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공연 문의 031-810-563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고양본사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로 248, 603호 / 파주지사 :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52, 4층
  • 대표전화 : 031-908-2255
  • 팩스 : 031-908-22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국명수
  • 법인명 : 주식회사 미디어시티그룹
  • 제호 : 미디어고양파주
  • 등록번호 : 경기 아 51407
  • 등록일 : 2016-09-13
  • 발행일 : 2016-11-11
  • 발행인 : 최국진
  • 편집인 : 최국진
  • 미디어고양파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미디어고양파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gp@mgp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