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예고 ‘담쟁이’, 낡은 컨테이너에 생명 불어넣어
고양예고 ‘담쟁이’, 낡은 컨테이너에 생명 불어넣어
  • 국명수 기자
  • 승인 2019.05.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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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고양예술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담쟁이' 학생들이 행신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7일 고양예술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담쟁이' 학생들이 행신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예술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는 27일 행신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담쟁이 3기 출신 학부모인 행신2동주민자치위원의 의뢰를 받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행신2동행정복지센터 앞에는 창고로 사용되는 낡은 컨테이너 3채가 방치되고 있어 미관상 보기 좋지가 않아 민원까지 들어오고 있었다. 이에 담쟁이 학생들은 행신2동과 사전회의를 통해 행신2동의 색깔에 맞는 벽화 디자인을 선정했다. 담쟁이 학생과 학부모 9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행신2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낡은 컨테이너 위에 행신2동을 상징하는 그림들을 그려내 낡은 컨테이너를 탈바꿈 시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수민 단장, 최민서 부단장, 이예지 총무, 조민서 서기 학생은 “처음 벽화동아리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을 먼저 했지만, 학생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면서 추억이 쌓이고 앞으로 쭉 남게 될 벽화라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40여 명의 미술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공동작업인 만큼 벽화가 완성되었을 때 공동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담쟁이는 그 명성이 고양예고를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도 알려져 동아리 가입에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고양예고의 가장 대표적인 동아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참여학생
단장 박수민, 부단장 최민서, 총무 이예지, 서기 조민서
2학년 김현서, 박세영, 송수현, 이유진, 전준영, 정혜경, 최가현, 한수민, 허승주, 김선우, 김은지, 윤시은, 윤유정, 이관우, 이주연 / 1학년 이윤지, 홍민서, 함인우, 이도연, 박서연, 송채린, 이다현, 이수빈, 이시현, 이진리, 이해인, 정시빈, 차연우, 천진호, 김다엘, 김민지, 김서연, 김송연, 김주원, 김희소, 박경은, 박유림, 이다현, 양현수, 최청아, 홍세영

담쟁이 학생들과 학부모가 벽화를 그리고 있다.
담쟁이 학생들과 학부모가 벽화를 그리고 있다.
담쟁이 학생들이 컨테이너에 그린 그림들
담쟁이 학생들이 컨테이너에 그린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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