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 노면상 잘못된 방향 표시, 운전자는 당황
중앙로 노면상 잘못된 방향 표시, 운전자는 당황
  • 미디어고양파주
  • 승인 2019.05.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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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상(路面上) 직진과 좌회전 표시, 원칙 없이 적용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요진 Y-시티 앞, 중앙로 노면상(路面上) 잘못된 방향 표시로 인해 운전하는 시민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이 중앙로는 편도 5차선이다. 1차선은 버스 전용도로이고, 나머지 4차선은 대곡역 및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것으로 일산지역에서 외부와 연결되는 주된 도로이다.

백석동 현대밀라트(1차) 백마주유소사거리를 지나면, 노면상에 2·3차선은 수색으로 가는 직진 표시가 되어 있고, 4·5차선은 우회전하면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다.

그런데 자동차를 운전하여 실재 이 도로를 운행해 보면 4·5차선에서 우회전이 아니라 직진을 계속하면 바로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된다. 별도로 우회전을 할 필요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왜 도로상에는 굳이 우회전하면 외관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된다고 표시한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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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백마주유소사거리 중앙로 4·5차선에 외곽순환고속도로는 우측 방향으로 가도록 표시되어 있다.

4차선을 진행하는 경우에 우회전하면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노면상의 표시를 보고 운전자는 “외곽순환고속도로는 우회전이라고! 나는 화정 방향으로 가면 중이니 계속해서 직진하면 되겠지”하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런데 계속 직진하다 보면 좌측 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할 수 없는 실선이 나타난다. 이 경우 화정 방향으로 가려면 실선을 넘어 3차선을 가야 한다. 즉, 교통범규 위반을 해야 한다. 아니면, 의도치 않게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다시 돌아와야 한다. 또한, 운전자는 “나는 오늘은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생각이야. 지금 4차선인데 외곽으로 가려면 우측으로 가라고 하니. 차선을 바꾸어야 겠네”하고, 직진하면 외곽순환도로를 갈 수 있는데, 노면상 표시 때문에 무리하게 5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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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다리 윗부분부터 갑자기 실선이 나타난다. 여기서부터는 4차선에서 3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하면 교통법규를 위반하게 된다.

고양시 철도교통과 교통시설팀 담당자는 “노면 표시는 편하게 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우회전하라’는 변속 차선 표시 때문에 운전자가 헷갈린다는 지적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면서, “도로 기능상 직진 차선이 더 합리적이라 생각된다. 담당자가 현장을 보고,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수정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부경찰서 경기교통과 담당자도 “지적한 내용을 들어보니, 헷갈릴 수 있다고 본다”며 “현장도 가보고, 고양시청 철도교통과와 상의해서 처리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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