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관 ‘DMZ Docs 문화포럼’, 70여 명 고양‧파주 각계 리더 참석 
본지 주관 ‘DMZ Docs 문화포럼’, 70여 명 고양‧파주 각계 리더 참석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9.07.11 12:0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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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2회째 맞아, DMZ국제다큐영화제 저변 확대  
고양시 빛마루 8층 세미나실에서 다큐 ‘헬렌의 도전’ 감상 
홍형숙 집행위원장 “여러분 어깨에 올라서서 지혜 얻겠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한 DMZ Docs 문화포럼은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경제‧문화‧교육‧예술계 리더 6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한 DMZ Docs 문화포럼은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경제‧문화‧교육‧예술계 리더 60여명이 참석했다.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9월 20일부터 열리는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앞서 다큐멘터리 영화 장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DMZ Docs 문화포럼’이 10일 고양시 빛마루 8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한 DMZ Docs 문화포럼은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경제‧문화‧교육‧예술계 리더 70여명을 초대함으로써 이들에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알리고 영화제의 저변과 관련 네트워크를 넓힌다는 의미도 가진다. 이 행사의 주최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이고, 주관은 미디어고양파주(MPG)이다. 

이날 행사에서 최국진 미디어고양파주 발행인은 “고양‧파주의 대표적 축제인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이제는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다큐영화제로 성장하고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제2회 DMZ Docs 문화포럼에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삿말을 전했다. 

홍형숙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고양 파주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리더 분들을 모시게 되어서 반갑고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 여러분의 이러한 관심이 DMZ국제다큐영화제를 이끌어왔고 성장시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이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천재 과학자 아이작 뉴턴의 말이 최근 많이 떠오른다. 역사를 만들어왔던 것은 리더 분들의 지혜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는 말로 받아들여진다. 허락해주신다면, 저희들도 고양과 파주를 이끌어가는 여러분들의 어깨에 기대고 올라서서 지혜를 얻어 볼까한다. 9월 20일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오셔서 힘을 주시면 멋진 영화제를 만들어 보이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정구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고양문화재단도 영화 등 여러 문화장르에 두루두루 기여를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있을 것이다. 이번에 두 번째 맞이하는 DMZ Docs 문화포럼이 해를 거듭해서 고양과 파주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지역을 망라할 수 있는 포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소개된 다큐멘터리는 93분 런닝타임의 장편 ‘헬렌의 도전(My Year with Helen)’이라는 작품이었다. 2017년 제작된 이 작품은 한 마디로 뉴질랜드 첫 여성 총리인 헬렌 클라크(Helen Elizabeth Clark)의 UN 사무총장을 향한 도전기이다. 영화는UNDP(유엔개발계획)의 행정관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UN 사무총장에 출마해서 치열한 선거현장에 뛰어든 헬렌 클라크를 따라가면 여전히 남아있는 우리 사회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문제의식에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작품 속에서 헬렌 클라크는 “내가 여성이기 때문에 선택받길 원하지 않는다. 내가 UN 사무총장으로 가장 적임자라고 여기기 때문에 선택받길 원한다. 수준 미달의 여성이 UN 사무총장에 나선다면 내가 나서서 반대할 것이다”고 말한 대목이 긴 여운을 남긴다. 최여정 DMZ국제다큐영화제 홍보팀장은 “UN 사무총장 선거 과정은 여태껏 단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지만 이번 다큐는 선거 과정이 흥미롭게 공개된다”고 말했다. 

최여정 DMZ국제다큐영화제 홍보팀장이 이날 상영된 '헬렌의 도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최여정 DMZ국제다큐영화제 홍보팀장이 이날 상영된 '헬렌의 도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93분 길이의 다큐 '헬렌의 도전'을 감상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93분 길이의 다큐 '헬렌의 도전'을 감상하고 있다.

다큐 영화를 1시간30분 동안 감상한 참가자들은 별도로 마련된 다과와 함께 서로 인사하고 담소를 나눴다. 이날 제2회 DMZ Docs 문화포럼에는 홍형숙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 박정구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장,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박미화 고양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춘호 중부대 대외부총장, 구자현 고양시재향군인회장, 박상길 고양시바르게살기협의회장, 김기봉 고양시사회복지사협회장, 신기식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 상임대표, 나진택 목사, 길상사 주지 보산스님, 김은진 고양시 약사회장, 이창우 전 킨텍스 부사장, 최창호 파주시의원, 박세웅 전 대한변호사협회 고양변호사회장 등 70여 명의 고양 파주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올해 11회째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DMZ 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 Festival)는 9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열린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폭력과 비극이 시작된 DMZ에서 평화와 소통, 그리고 생명의 메시지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고양과 파주지역의 최고의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최국진 미디어고양파주 발행인이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최국진 미디어고양파주 발행인이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홍형숙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함과 기대를 전하고 있다.
홍형숙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함과 기대를 전하고 있다.
박정구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박정구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 상임대표인 신기식 목사와 공동대표인 나진택 목사.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 상임대표인 신기식 목사와 공동대표인 나진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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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정신 2019-07-16 09:11:27
작년에도 하더니 올해도 하네. 지역에서 다큐영화제 무럭무럭. 고양시를 홍보해주렴. 10년 문턱넘은 다큐영화제 포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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