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지원 복합물류단지, 국토교통부 실수요검증 ‘통과’
개성공단지원 복합물류단지, 국토교통부 실수요검증 ‘통과’
  • 최유진 본부장
  • 승인 2018.06.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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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희건<사진 오른쪽>)에서 추진 중인 남한 내 개성공단지원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이 15일 국토교통부 실수요검증을 통과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2013년 4월, 북한 측의 일방적인 중단조치와 2016년 우리정부의 갑작스런 중단조치로 인해 미반출된 원‧부자재, 완제품에 대한 막대한 피해는 남한 내 물류 보관기능의 거점이 있었다면 최소화되었을 것이라는 당시 상황을 반영했기에 해당 기업들은 매우 반기는 분위기다.

2015년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경기연구원 용역 결과 보고서에 따라 추진 중이었으나, 2016년 2월 개성공단이 중단됨으로써 사업이 중단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최근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이후, 향후 남북경협의 재개와 개성공단의 재가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복합물류단지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개성공단지원 복합물류단지 위치도

개성공단지원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은 개성공단기업의 민자사업으로써 24시간 움직일 수 있는 개성공단 생산용 원‧부자재와 완제품 물류 거점으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복합물류단지가 건립되면 향후 안정적인 물류관리 기능뿐만 아니라, 개성공단상품 및 북한 생산 공산품과 남한 내 중소기업 상품의 전시, 홍보 비즈니스 센터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성공단지원 복합물류단지 위치도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지난해 자본금 78억 원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파주시 성동IC 자유로변 210,000㎡의 부지에 2020년까지 단지조성완공을 목표로 7월경 경기도에 실시계획승인신청 예정이며, 개성공단기업 124개 중 60여개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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